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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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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독도서관 가을의 정독도서관 pje.kr
성공회 성당 2015, 중구 성공회 성당 pje.kr
어린이대공원 2015, 어린이대공원 오랜만에 찾은 어린이대공원. 덜컹거려 무서웠던 청룡열차도 새로운 놀이기구로 바뀌고생각보다 높아 공포심에 덜덜 떨었던 대관람차도 사라져서새로운 느낌도 들었지만 대부분 10년 전 그대로 남아 있었다. 예전에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없는 생태연못과 오래되어 철거 위기에 놓였던 나상진선생님이 설계하신 건물을 조성룡선생님이 시민들의 쉼터로 리모델링하신 꿈마루도 좋았다. 사람들은 많았지만 날씨가 무척 좋아서 햇살을 느끼며 천천히 산책했다. pje.kr
해방촌 오픈스튜디오 해방촌 오픈스튜디오 해방촌에서 오픈 스튜디오를 한다기에 친구와 놀러 갔었다. 복합문화공간 'ㅊ' 에서 일러스트레이터 4인의 전시를 봤다. 귀여웠던 에이치h님 작품 예쁜 꽃이 피어있던 어느 담벼락. 이니김공작소에서 판매하는 유리공 골목 어디서나 남산타워가 잘 보였다. 스튜디오 와이이. 타일이 예뻤다. 하와이에 온 듯한 상쾌한 색감들. 스튜디오도 작품들도 너무 예뻤어요. : ) 착한 고양이. 덧대고 덧대어 지은듯한 건물들이 인상 깊었고. 좋아 보이는 가게들이 구석구석 숨어있었다. 달꽃창작소의 남산오브제. 남산을 한참 돌아다니며 채집했다는 길고 친절한 설명을 듣고 결국 구입. 고3학생이 만들었다는 잼.. 귀엽다.. 해방촌을 구석구석 오래도록 걸었고 보고 듣고 작가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무척 좋았던 날의 기억. ..
사직동 그 가게 사직동, 그 가게 pje.kr
현충원의 봄. 현충원의 봄. 막상 현충원에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카메라에 배터리가 없었다. 그래도 계속 셔터를 누르니 카메라가 한번씩 모든 힘을 짜내어 찰칵- 하고 찍혔다. '과연 사진이 나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잘 찍어주었다. 카메라에게 무척 고마운 마음. pje.kr
정독도서관의 봄 2. 정독도서관의 봄 2. 그로부터 일주일 후.다시 찾은 정독도서관의 벚꽃들은 만개하여 흩날렸고, 바닥에는 떨어진 꽃잎들이 하얀 길을 만들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길이 온통 북적거렸다. (일주일 전의 정독도서관) pje.kr
정독도서관의 봄 1. 정독도서관의 봄 1.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만개하기 직전 아침에 찾은 정독도서관은사람도 없고 꽃들도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일주일 후의 정독도서관) pj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