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잣말.. 언제쯤 이 모든 불안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질수있을까.. 그래서 오롯이 나 자신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두 사람이 함께 짐을 들고 걸어갈 때.. 한 사람이 조금 더 힘을 주어 짐을 들면.. 나머지 한 사람은 조금 더 편안해진다.. 와, 무겁지 않네.. 쉬운일이네.. 라고 느낀다.. 안타까운건 그렇게 더 힘들게 들고가는 사람 입장이 되지 않으면.. 그 일은 언제까지고 나머지 한사람에겐 가벼운 일이다.. 어떤 일이 만들어지는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생각과 행동, 시간들이 필요하다.. 그걸 이제는 이해한다.. 이제야 이해한다.. 나는 종종 화를 내고.. 돌아서선 후회하고.. 웃음짓는 얼굴에 다시 안도하고.. 그러지말자 다짐하고.. 또 까먹고 화를 내곤.. 돌아서서 후회하곤 한다.. 그러다가 사라지면 짐짓.. 일상.. parkjungeun.com 사진이 남기고 간 기억.. parkjungeun.com 어떤 느낌.. 소박했던, 아름다웠던.. parkjungeun.com 일상.. parkjungeun.com 눈 오는 날.. place : 2009. 겨울, 효창공원 camera : minolta x-700, film scan http://parkjungeun.com Spring comes rain fall.. Spring comes rain fall.. http://parkjungeun.com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