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02)
봄날의 기억 1. 혼자였던, 둘이었던, 넷이었던.. 어느때건 차별없이 아름다웠던 흩날리던 봄날의 기억.. http://eshita.com
봄, 차마시는 뜰 eshita.com
겨울의 기억.. 한강.. 겨울의 기억.. 차갑게 얼어붙었던 한강.. http://eshita.com
NAYA CAFE 공간이 주는 의미.. 따뜻한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AYA CAFE.. http://eshita.com
시간을 품고, 멈춰서있던.. BY Park Jung Eun 불현듯 마주하게되는 풍경들이 있다.. 더 이상 사라져버리기 전에 남겨두어야겠다는 결심으로 버스에서 뛰쳐내려 추운 거리를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 그 곳의 사람들은 현재를 살고있지만, 거리는 무언가 잊혀진 시간을 품고 그 자리에 멈춰있었다.. http://eshita.com
눈오는 날.. 까치.. 눈사람.. B Y E S H I T A 올해는 유난히도 눈이 지겹도록 많이 내렸고, 눈이 펑펑 내리는 날엔 눈을 맞으며, 눈이 내리지 않는 날엔 쌓인 눈을 바라보며 걷다 기억이라는 것이 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록소록 아무도 모르게 쌓이고 또 쌓이는 눈을 곧바로 치워버릴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쉽겠지만 그러고 싶지않는 마음.. 하얗게 쌓여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니까.. 나무에도, 잔디에도, 지붕위에도.. 나의 세상 가득히 한치의 더함도 모자람도 없이 모두 공정하게 똑같이 눈이 덮여가는 것.. 그렇게 원래 있던 것들에 하얗게 눈이 덮여, 전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내는 것.. 하지만 겨울은 차갑고 또 차가워 치우지 않은 눈은 그 모습 그대로 꽁꽁 얼어붙어 딱딱하게 굳어버리고 만다. 그제서야 ..